부모님 두분다한테 물려받은 유전으로 

군대갈 때부터 선임들한테 놀림받았는데요

이게 신경이 한번 꽂히니까 그 스트레스가 더 탈모를 부르는거 같았어요

하루빨리 해야되겠다 뒤늦게라도 생각해서 

여기저기 알아보다 나해원원장님한테 찾아갔는데 

츤데레 스타일로 꼼꼼히 잘 봐주시더라고요 

믿음이가서 바로 결정했습니다

원래부터 비대칭으로 쑥 들어간 오른쪽이 더 신경쓰였는데 

딱 알아봐주시고 거기에 맞게 심어주셨구요

아직 이주차인데도 전 만족스럽네요